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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 방배2동 주민센터(동장 박형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한촌설렁탕 사당역점(방배천로 36, 대표 최윤석)으로부터 누룽지 반계탕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봄맞이 보양식 ‘누룽지 반계탕 100세트’로 홀몸어르신 중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4일에 개최한 전달식은 한촌설렁탕 본사(원종규 과장)에서도 참석하여 사당역점의 나눔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지지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촌설렁탕 사당역점 최윤석 대표는 “지난 2018년 한촌설렁탕 사당점이 생긴 후 지역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우리 주변의 홀몸어르신에게 나누고 싶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에도 관내 성민교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한과세트를 후원받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해 방배2동의 훈훈한 나눔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박형태 방배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쳐있을 어르신에게 사랑의 단비같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든든하고 건강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뜻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