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동․용당2동, 어린이날' 아동과 온정 나눔

입력 2022년05월10일 11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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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1동ㆍ용당2동, 어린이날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온정 나눔(용당1동)(사진 목포시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당1동과 용당2동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온정을 나누며 5월을 보내고 있다.


용당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호)가 지난달 올해 연간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지역꿈나무 문화체험 후원(2회) ▲시원한 여름나기 얼음 생수 제공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원예치료 지원 ▲거동불편 어르신과의 나들이 체험 등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온성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됐던 아동들에게 ‘신나는 레크레이션’ 행사를 지원했다.


시온성지역아동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3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이 직접 만든 감사카드를 읽고 카네이션과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김행호 위원장은 “아동들의 밝은 웃음소리에 후원하는 보람을 느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더 밝고, 행복한 용당1동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용당2동에서는 지난 4일 용당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숙)가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과 선물 나눔을 추진했다.


용당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자는 데에 뜻을 함께 하고 위원들의 십시일반 후원을 통해 십자수 및 문구세트를 전달했다. 예향촌 대표(정창일 위원)도 저녁 식사를 후원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당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시각장애가 있는 위기가정의 집수리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자원 연계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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