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2차 공모 실시

입력 2022년05월23일 0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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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이웃 간 소통 확대와 관리노동자 인권존중 모범단지 지원을 통해 상생하며 소통하는 열린 아파트 만들기 문화 정착과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참여할 단지를 4주간 모집한다.                          


성북구 소재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주민소통, 취미·건강교실 등) ▲관리지원 사업(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공용시설 보수‧보강)을 모집하며 의무관리 공동주택 대상으로는 ▲관리노동자 배려‧상생 모범단지 발굴 사업(업무수행에 필요한 방한복, 작업화 등 물품구입비, 소통 및 화합 증진을 위한간담회비, 그 외 단지 노동자 근로개선을 위한 사업 지원)으로 공모가 진행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를 성북구청 주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후, 성북구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관리노동자 배려‧상생 사업은 서울시 2차 심의)를 거쳐 7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공동체활성화 사업은 최대 8백만원, 관리지원 사업은 1개사업 단지별 1천5백만원이며, 관리노동자 배려‧상생 사업은 2개 단지를 선정하여 단지별 2백5십만원을 지원한다. 
 

2011년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성북구는 2022년 1차 공모 공동체활성화 사업 및 어르신보안관 사업으로 총 122개 단지 3억1천1백만원을, 관리지원사업으로는 44개단지 3억4천6백만원을 지원·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냉랭한 공간이라는 아파트의 한계를 극복하여 입주민과 입주민, 입주민과 관리 노동자간에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생활문화가 조성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주거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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