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구산동 자원봉사캠프, 이웃과 함께하는 ‘푸드아트 테라피’

입력 2022년05월23일 0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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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평구청-구산동 자원봉사캠프, 이웃과 함께하는 ‘푸드아트 테라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 구산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9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푸드아트 테라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펜데믹으로 사회적 고립과 단절감으로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시 자원봉사캠프에서 ‘내곁에 자원봉사’ 캠프 공동사업을 기획해 구산동 자원봉사캠프에서 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선정해 추진됐다.


구산동 자원봉사캠프는 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협업해 생활속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리라는 매체로 외로움을 달래고, 마음이 치유돼 이웃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푸드아트 테라피’를 발굴해 취약계층 30명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6회 추진할 계획이다.


구산동주민센터는 세심한 관심, 다른 사람과의 연결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30명을 선별해 구산동 자원봉사캠프에 연계한다. 향후 안부 묻기, 마음 전하기, 어려움 함께하기 등의 운영 방식을 통해 사후관리 및 변화를 파악할 예정이다.


김태두 구산동장은 “이번 내곁에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위축됐던 자원봉사가 일상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그 시작을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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