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벼 육묘상 관주처리기술 연시회 개죄

입력 2022년05월24일 09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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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은 지난 18일 군서면 남송정마을에서 금년도 우리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상 관주처리기술 현장 연시회를 실시하였다.


육묘상 관주처리기술(그로모어)은 약효 지속 기간이 90~100일 정도 유지되는 생력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으로 이앙 1~3일 전 육묘상에 살균제와 살충제, 영양제를 물과 희석하여 1판당 400mL를 관주처리 후 본답에 이앙함으로써 병해충 방제 횟수 절감으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 농법이다. 


육묘상 관주처리기술은 조생종은 모판 1회 처리, 중만생종은 모판 1회 처리 후 출수기 1회 방제로 잎·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물바구미, 먹노린재, 애멸구, 이화명충, 혹명나방, 벼멸구 등 주요 병해충 사전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쌀 생산량을 8% 이상 증수 효과가 기대되며 전남 쌀 500kg/10a 달성을 위한 안성맞춤 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 방제에 드는 시간 및 방제 횟수 절감으로 생력 방제체계 구축을 위해 기술 보급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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