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회인이 들려주는 진로·강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년05월25일 06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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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가 청소년의 직업 탐색의 장을 마련하는 ‘사회인이 들려주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6월 18일(토)은 ‘나는 매일 지구를 읽는다(지구가 좋아 끊임없이 갖게 되는 직업들)’란 주제로 이은지 지구과학 커뮤니케이터가 강연을 진행한다.

 

25일(토)에는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 재직 중인 김태훈 연구원이 ‘AI개발자에 대하여’란 제목으로 진로 강연이 이어진다.

 

두 강연자는 한국창의과학재단의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다.

 

강연은 강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또는 거주 중인 초·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6월 15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내달 8일(금)에는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체험 미디어 나눔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나눔버스에서 청소년들은 기자, 리포터, 기상캐스터 등의 직업체험을 통해 뉴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미디어체험은 강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또는 거주 중인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 학생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많은 진로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진로 강연과 체험프로그램도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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