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세라믹스, 다도면에 복지특화사업 후원금 100만원 기탁

입력 2022년05월26일 07시1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나주세라믹스, 다도면에 복지특화사업 후원금 100만원 기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 다도면은 지역 업체인 나주세라믹스(대표 황기연)에서 복지특화사업인 ‘다가치·다도맘 밑반찬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매달 1회 지원한다.

 

밑반찬은 지역 업체 등 각계각층 후원금을 재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만하고 배달하는 등 민관 협력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기연 대표이사는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서로 도와야 한다”며 “소소한 나눔과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일 원료 제조 업체인 나주세라믹스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동절기 목욕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조영란 다도면장은 “면민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후원의 손길을 전해주는 황기연 대표이사와 업체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