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개최'6월 3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2년05월26일 07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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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공기관 –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2018년부터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작됐으며, 올해는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6월 24일~26일)의 부대행사로 추진되며, 6월 24일 벡스코(제1전시홀)에서 열린다.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부산시 소재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등 총 49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하며,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하여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1:1로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합동구매상담회에는 조달청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기업들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참가 기업들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6월 3일까지 전자우편(various@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공공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와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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