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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전국적 무투표 당선자 508명'역대 최다 무투표 당선 기록....

입력 2022년06월02일 05시32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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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에서 경쟁자가 없어 투표 없이 당선된 후보는 총 508명으로 무투표 당선자는 구·시·군의 장 6명, 지역구 광역의원 108명, 지역구 기초의원 294명, 비례 기초의원 99명, 교육의원 1명 등 역대 최다 무투표 당선 기록이 나왔다.

 

이는 역대 최다 규모로 해당 선거구는 320여곳이다.

 

시·군·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 6명 중 국민의힘 후보는 3명(대구 중구·대구 달서구·경북 예천군), 민주당 후보는 3명(전남 해남군·전남 보성군·광주 광산구), 지역구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자 108명 중 민주당 후보는 61명, 국민의힘 후보는 47명으로 지역에 따라 경상남도·경상북도·대구시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전라남도·전라북도·광주시를 중심으로 민주당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됐다.

 

지역구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 294명 중 민주당 후보는 162명, 국민의힘 후보는 132명, 비례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 99명 중 민주당 후보는 55명, 국민의힘 후보는 44명으로 무투표 당선자 508명 중 교육의원을 제외한 대다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민주당 281명 국민의힘 22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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