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온라인 직무체험 프로그램‘직무부트캠프’운영

입력 2022년06월08일 07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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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오는 7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체험 프로그램 ‘관악구 직무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부트캠프’는 단순한 직무 특강 및 멘토링 형태에서 벗어나 3~7년차 실제 현직자와 5주간 현업 과제를 수행하고, 피드백을 받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년으로 하여금 현장감과 몰입감 있는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설 직무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반도체 공정기술 ▲반도체 품질 ▲사무행정 ▲IT/SW ▲의약연구 5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참여 청년은 해당 직무의 실무자가 되어 각 분야의 유명 기업에서 재직 중인 멘토와 함께 실제 업무를 적용하여 개발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zoom)으로 진행되며, 7월 4일 반도체 품질 및 IT 캠프를 시작으로 7월 9일 의약연구 및 사무행정, 7월 13일 반도체 공정기술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캠프 당 최대 8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 ~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관악구 거주자 또는 관내 대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직무부트캠프 전용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직무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직무 경험 제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와 취업연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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