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2022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개최

입력 2022년06월16일 09시2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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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도서관은  16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울산의 올해의 책 선포, 도서 기증, 작가와의 만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성인 분야 김초엽 작가, 어린이 분야 지안 작가의 올해의 책 선포 축하 및 작품세계를 담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이어 책 이야기 마당(북토크)에서는 올해의 책 선정 시민추진위원회 장세련 위원장이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과정과 작품 선정 배경 등을 소개한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이 도서관별로 개별 진행되던 사업을 통합하여 관내 20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추진하는 범시민 독서 생활화 사업이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사회가 책으로 소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울산도서관은 2022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작년 12월 시민추천도서 공모를 시작으로 후보도서 선정추진단 회의, 시민선호도 조사, 시민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지난 4월말 최종 3권을 선정하였다.
  선정 도서는 ▲성인 분야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청소년 분야 유은실 작가의 ‘순례 주택’, ▲어린이 분야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 베프!’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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