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유희동 기상청장 취임'부임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입력 2022년06월23일 14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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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기상청장 취임사(유희동 기상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유희동 신임 기상청장이 23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5대 기상청장에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유청장은 지난 수십년 동안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기상기술의 변방에서 기상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기상청의 선배 기상인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이와 더불어 유 청장은 △국민의 눈높이로부터 시작하는 기상청, △세계 선도기술을 확보하는 기상청,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업무에 과감히 대응하는 기상청을 만들고, △제도적인 정비 즉 법령을 충실하게 보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기상청의 전 직원들은 각자 맡은바 분야, 업무 수행에 있어서는 가장 탁월한 전문가가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하였다.


끝으로, “국민 생활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국민들에게 가족 다음으로 신뢰받는 기상청을 만들어 가도록 ‘기상청’ 호의 방향잡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방명록 작성(유희동 신임 기상청장)
한편 유희동 기상청장은 23일 부임 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유 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메시지를 남기면서, “선열의 고귀한 헌신으로 이루어 주신 나라, 최고의 기상업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기상청은 국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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