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여자탁구단, 전국단위 대회 준우승 쾌거

입력 2022년06월27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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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여자탁구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2.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이 혼합복식에서 준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관하고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했으며, 전국 시·군·구팀, 기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혼합복식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혼합복식에 나선 이가연(강동구청)-배희철(서울시청) 조는 처음 맞춘 호흡임에도 용수현(안산시청)-안영은(안산시청), 라선일(인천시설공단)-박희진(장수군청) 등 4개조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외에도,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2020년 1월에 창단하여 올해 4월 개최된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 지난해 개최된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복식 준우승, 여자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나는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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