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오는 7월 5일 정식 개장

입력 2022년06월28일 12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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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한 달여 간 관내 어린이집 아동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체험프로그램을 재정비하는 등 체험객을 맞을 준비를 마무리했다.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교육전문가(임기제 공무원) 2명과 목공체험지도사 2명을 채용·배치했으며, 나무 향기를 맡으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힐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동안 1일 2회(오전·오후) 체험이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장일이다.

 

프로그램으로는 KC인증 반제품 목공체험, 휴양림과 연계한 목공체험, 농촌관광체험(도농교류) 연계 목공체험,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목공교실,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힐링 목공체험, CNC 목공체험, CNC체험지도사 자격증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채로운 목재체험을 즐길 수 있고 손수 만든 목공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유치원,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체험객들이 다양한 목재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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