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육상팀, 성진석 선수 멀리뛰기 본인 최고기록 경신!

입력 2022년06월29일 14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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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개 부문 입상했다.

 

성진석(25세) 선수는 멀리뛰기 부문에서 7.75m의 기록으로 본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하였으며, 정다은(25세) 선수는 5,000m 부문에서 2위, 10,000m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진석 선수는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3번째 1위를 차지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으며, 정다은 선수는 작년 같은 대회에서 1,500m와 5,000m 두 종목 2관왕에 이어, 올해는 마라톤 및 중장거리 부문에서 4번의 2위와 3번의 3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구미시청 육상팀은 권순영 감독의 지도 아래 올해 상반기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구미시청 육상팀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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