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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남부여성발전센터, 청년 여성 대상 취업 지원 교육생 모집

입력 2022년07월01일 06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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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서울시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7월부터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클라우드와 AI를 융합한 ‘클라우드 기반 AI융합 iOS개발자’ 과정을,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기획자’ 과정을 진행한다.

 
‘클라우드 기반 AI융합 iOS개발자’ 과정은 애플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SWIFT)를 활용해 iOS개발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프로젝트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며,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개발 산출물을 서비스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기획자’ 과정은 기업의 전략 수립과 새로운 사업 제안을 위해 사용되는 기술에 대한 교육이다. △ 파이썬, 오픈 API를 활용한 빅데이터 코딩 △ 인포그래픽, Power BI를 통한 시각화 △ 데이터 분석 실무 및 기획서 작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여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7월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nambuedu@seoulwomanup.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면접코칭,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 및 포트폴리오 완성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남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청년, 경력단절 여성,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금천구에서 지원하는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을 위한 ‘전산회계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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