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꽃재교회‘브라보시니어’어르신 행사 열려

입력 2022년07월01일 08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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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르신 300명 초청,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첫걸음을 알리는 행사로 뜻깊은 의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 꽃재교회는 지난 28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제5회 브라보시니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브라보시니어”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실시하지 못하다가 성동구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첫걸음을 알리는 행사로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제5회 브라보시니어” 행사는 성동구립극단의 단편 연극 꽃고무신, 트롯트 등 음악콘서트와 함께 어르신들의 위한 건강음료 등 선물을 마련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꽃재교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활동을 위한 평생교육원 운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오케스트라 운영 및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카페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건이 되지 않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라도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상생활로 가는 첫걸음 이라고 생각하시고 오늘을 즐기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주신 꽃재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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