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한적십자회 삼학봉사회, 연동 취약계층 이불세탁 봉사

입력 2022년07월01일 11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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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회 삼학봉사회, 연동 취약계층 이불세탁 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 삼학봉사회(회장 이경은)가 지난달 29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와 연동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의 이동식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건조해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경은 회장은 “개인 위생이 특히 중요한 시기인데 거동이 불편해 오래 사용한 이불을 빨지 못하고 그대로 묵혀 두는 세대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정순 연동장은 “어렵고 바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에 기꺼이 나선 대한적십자사 삼학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 삼학봉사회는 해마다 소외계층 집수리, 이불 빨래 봉사를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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