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 김남덕 작가 초청전시 ‘와유산수’강릉전시회 개최

입력 2022년07월02일 20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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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2022년 초대전시에 김남덕 사진가를 선정, 옛 선조가 붓으로 화폭에 담았던 절경을 사진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담은 사진전 '와유산수(臥遊山水)'를 오는 20일까지 연다.

 

누워서 유람한다는 뜻의 ‘와유(臥遊)’는 명승이나 고적을 그린 그림을 보며 즐긴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남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10년 넘게 전국을 다니며 담은 산수화 속 풍경 50여점을 소개한다.

 

겸재 정선, 복헌 김응환, 단원 김홍도 등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들이 남긴 글과 그림을 찾아 해석하고 또 발자취를 따라 사진에 담았다.

 

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재)한국여성수련원 관리동 1층 갤러리 ‘솔’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개막식은 7월 2일 오후 2시에 진행됐다.

 

개막식 사회는 박제현 본책 이사장이 맡았으며, 등명낙가사 청우 스님, 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 강원일보 강릉지사장의 축하사가 있었다.

 

김 작가는 “전시 기간동안 수련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사진을 통해 금강산과 설악산, 소양강 등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김남덕 작가님의 ‘와유산수(臥遊山水)’전시를 수련원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원도, 관동지역의 절경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강원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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