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의원, 금빛노을브릿지 개통…시민 편의 선제적 대응 주문

입력 2022년07월04일 11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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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은 1일 금빛노을브릿지 개통으로 화명생태공원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낙동강관리본부를 찾아 관련 점검 회의를 가졌다.

 

 금빛노을브릿지는 길이 382m, 너비 3m 규모의 부산지역 최장 전용 보행교로 북구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 낙동강 일대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강변대로와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낙동강변을 잇는 ‘사람중심 보행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1일 준공을 마친 바 있다.

 

 당초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30억 원의 선착장 조성사업이었으나, 전재수 의원이 국회에서 정부와 협의하여 약 200억 원대의 감동진 문화포구 사업으로 변경하고, 국비를 확보해 지금의 금빛노을브릿지가 건설될 수 있었다.

 

 이날 점검 회의에서 전재수 의원은 이용객 증가에 앞서 화장실, 그늘막 등 필수 편의시설 설치 및 쓰레기 처리방안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낙동강관리본부도 조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예산 문제 등을 전 의원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행정 협의 문제와 예산 문제 등으로 운행되지 않고 있는 승강기 문제에 대해서 “시설물 관리 이관 작업이 완료되어 빠른 시일 내 승강기 운행이 시작될 것”이라며, “아직 완벽히 해결되지 않은 예산 문제 등은 부산시, 북구청과 협의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의원은 북구 주민들과 부산 시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낙동강을 마음껏 누리고, 나아가 인근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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