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은도서관에도 무료 VOD 서비스 도입

입력 2022년08월01일 09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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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책나무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VOD 영상콘텐츠를 보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시가 이달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26곳에서도 영화나 드라마, 실시간 TV 시청이 가능한 VOD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VOD란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1월 15곳의 공공도서관에 VOD 서비스를 시범 도입, 도서관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VOD 서비스를 관내 작은 도서관으로 확대했다.


서비스는 도서관 전용 VOD 플랫폼인 ‘웨이브 온’을 통해 제공한다. 20만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등을 작은도서관 내 지정된 PC에서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VOD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영상을 즐기길 원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VOD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작은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서비스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VOD 서비스를 시작한 작은도서관은 ▲별빛누리작은도서관 ▲책나무작은도서관 ▲굿모닝작은도서관 등 2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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