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름철 재해 대비 ‘축산환경·소독의 날’운영 강화

입력 2022년08월01일 20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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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안군은 여름철 재해 대비 축산환경 개선 및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환경·소독의 날’ 운영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축산환경·소독의 날은 매주 수요일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 청소·소독 ▲구서·구충 작업 ▲가축분뇨 상태 자체관리 점검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여름철 가축분뇨 유실, 가축질병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축산환경·소독의 날 참여를 독려하고 있고, 축산시설 및 농가에 대해 지도와 점검을 병행하고 있으며, 농가에 대한 SMS 문자 발송,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농가 참여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폭염이나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며 “축사 방역 위생 및 가축분뇨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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