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비대면 자율청소 봉사활동 확대 운영

입력 2022년08월13일 0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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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과 우이천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

서울 성북구가 비대면 자율청소 봉사활동 <성북천결(川潔)>을 확대 운영한다. <성북천결(川潔)>은 비대면 자율청소 봉사활동으로 성북구 하천인 성북천과 우이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성북천결(川潔)에 참여한 성북구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비대면 자율청소 봉사활동<성북천결(川潔)>을 확대 운영한다. 
                                                        

<성북천결(川潔)>은 비대면 자율청소 봉사활동으로 성북구 하천인 성북천과 우이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수·토요일 성북천에서 진행하여 현재까지 76명(27회)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성북구는 이번 폭우로 인해 우이천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성북천과 우이천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권**(동선동, 26) 씨는 “누군가가 하천을 청소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다는 걸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주변에 토사와 부유물이 많이 쌓였는데 신속하게 정화작업을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손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북천결(川潔)> 참여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성북천결(川潔)>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봉사활동시 지정된 청소 도구함에서 집게와 봉투를 수령하여 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지정된 위치에 쓰레기통에 버린 후 활동소감문을 제출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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