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순군지사 ‘운암 정두흠’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입력 2022년08월13일 14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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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운암 정두흠선생 초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암 정두흠 선생이 2022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

 
정두흠(鄭斗欽:1832~1910)은 전남 장흥군 유치면 운월리 출신으로 경술년(1910년) 한일합병 때 순절한 애국지사이다.

 

같은 시기에 매천 황현은 <절명시>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곡성에서는 정재건(鄭在楗), 김제에서는 장태수(張泰秀)가 각각 유서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운암 정두흠은 <손명사(損命詞)>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손명사’는 “목숨을 버리며 고하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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