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가야봉사단, 환경 정화 활동

입력 2022년08월16일 16시3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양시 중마동 가야봉사단은 지난 13일 회원 40여 명과 중마동사무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병원과 23호 광장 일원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중마동 사랑병원 주변은 상가가 밀집돼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불법 광고물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고 있다.


김용만 가야봉사단 회장은 “주말 아침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야봉사단은 2020년부터 매주 중마동 곳곳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왔고, 쾌적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중마동 가야봉사단 회원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유관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하고 청결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는 부모와 함께한 학생들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멀리 광양읍에서 매주 이곳까지 와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도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