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스마트경로당 정책자문 보고회 성료

입력 2022년08월17일 10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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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로당 정책자문 보고회 진행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는 민관 실무자들과 함께 스마트경로당 정책자문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한노인회부천시(원미·소사·오정)지회, 부천시(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정책자문 결과를 공유하고 스마트경로당에 대한 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책자문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정 교수를통해 에 대한 연구결과를 도출했으며, 향후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비전과 목표 등을 재정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정책자문 결과를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과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협력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섬세하게 조율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서비스의 효율성보다는 충분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디지털 포용정책에서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활동뿐만 아니라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오정노인복지관 황성애 관장은 “코로나19재유행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노인복지종사자로서 많은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인복지 분야의 새로운 SOC를 만들어낸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이 원활한 민관협력과 다양한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동네밀착형 어르신 서비스의 허브가 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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