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수 여수해경서장 치안현장 점검, 예방이 최우선 강조

입력 2022년08월17일 1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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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수 여수해경서장이 나로도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이 고흥지역 치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와 대응 실태를 확인하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박 서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고흥군 도양읍 소재 녹동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취약 연안 지역 점검과 함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나로도파출소도와 나로우주센터 방문을 통해 현장 근무자와 소통하고  관계기관 협조체제 등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선 현장 근무자들에게 장마철 및 폭우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취약 개소 분석을 통해 사고를 미리에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제수 여수해경서장은 “일선 치안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등 사고 이후 신속한 구조에 앞서 예방 활동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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