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폐자원의 업사이클 확대와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 나서

입력 2022년09월16일 0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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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명시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폐자원의 업사이클 확대 및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하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서동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업사이클 제품 소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사이클 창업기업 등에 고품질의 업사이클 소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환경산업협회는 환경부 및 산업계의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 공급 현황을 파악하여 광명시에 연계해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소재를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소재 지원 기업인 전방(주)를 연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에 청바지 등 데님 폐의류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재 공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2015년 전국 최초의 업사이클 문화공간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조성해 혁신적인 친환경 문화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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