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여성축구단, 2022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 우승

입력 2022년09월25일 17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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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지난 6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송파구여성축구장, 은평구립축구장 등에서 진행된 ‘2022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이하 S리그)’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S리그’는 서울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열린 리그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여성축구 부문은 송파구‧강남구·마포구·중랑구 여성축구단을 비롯해 총 8개 팀 선수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예선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마포구여성축구단’을 상대로 3:1 승리하고 결승전에서는 ‘OOO(Out Of Office)’ 구단과 승부를 겨뤄 최종 우승을 차지해 ‘S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1998년 창단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을 포함해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매주 3회 정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끈끈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으로 지난 6월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우승에 이어 이번 ‘S리그’ 3연패 달성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송파구여성축구단의 거침없는 행보가 지역사회 여성축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반기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축구대회, 서울시 자치구 여성축구교실 왕중왕전에서도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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