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단속 실시

입력 2022년09월26일 21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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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3지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논현경찰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민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부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만수3지구 일대는 만수고, 남동초, 만수초, 인천청선학교 등이 있으며, 2학기를 앞두고 인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하고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찾는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집중 지도 · 단속하고,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해 미부착 업소에 대해 현지 계도 후 금지표시를 부착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감시단의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수능 후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노출을 막기 위해 11월 중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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