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동작, 찾아가는 안전점검 확대해‘위험요인 해소’

입력 2022년09월27일 15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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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우려 건축물 50곳 전문가와 현장 점검

동작구는 지난 21일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가와 호우피해 시설물 긴급점검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우려가 있는 관내 건축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노후된 민간건축물만을 대상으로 상시 시행하던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축대, 옹벽 등 호우 피해 건축물 및 부대시설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 것이다.

 
구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건축물 주요구조체의 단면결손, 철근노출 ▲옹벽 및 석축의 균열·변형 ▲지반안전 상태 ▲건축물 차수 및 대지 내 배수 등 총 50여 곳의 안전점검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기간은 주·야간 긴급점검체계로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가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 및 시설물의 균열, 변형 등 구조적 위험요인에 대해 빠짐없이 살폈다.

 
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 여부를 판단 후 상태에 따라 안전조치 및 유지관리 방법 등을 제시했다. 붕괴 위험 등 중대한 결함이 발생한 경우 정밀안전진단 이행을 안내했다.


향후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관리주체는 건축과(☎820-1165)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안전과 방재기능을 강화해 조직개편을 시행한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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