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청도 지역 특성화 시범 민방위 훈련 실시

입력 2014년10월22일 14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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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병행

[여성종합뉴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2일 대청면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화 시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NLL인근 서북도서 지역 군사적 긴장감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대청면 공습대비하여  주민 대피와 화재 진압 훈련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4년전 발생된 연평도 북한 포격사건을 교훈으로 대청면 공립 어린이집 인근 공습상황을 가정 신속히 가까운 대피시설에 대피하는 훈련과 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훈련, 부상자 발생에 따른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대청면사무소 주관으로 의용소방대, 군부대, 보건지소, 경찰 등 유관기관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실제상황처럼 소방차와 응급차 등 장비 40여점을 동원하여 주민안전을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 구축과 각 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여 주민 안전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함으로서 만일의 사태에 적극 대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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