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유시장, 3년 만에 남진야시장 개장

입력 2022년10월06일 14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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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토요일 오후 6~10시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자유시장이 오는 7일 남진야시장을 다시 문연다.


남진야시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6~10시 운영한다.


남진야시장은 지난 2015년 목포 출신 국민가수 남진을 상징하는 야시장으로 개장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여간 제대로 열리지 못해왔다.


목포시와 자유시장상인회(상인회장 김용희)는 ‘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대(상설 3개소, 이동 15개소) 및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해 재개장을 준비해왔다.


7일에는 개장 기념으로 자유시장 동문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목포 출신  가수 현진우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2부 행사에서는 남진야시장 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진이랑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경품행사(1등 1백만원 등 총 350만원)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남진야시장은 전통시장만의 다양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공연 등 볼거리와 상인회의 깜짝 떨이행사와 같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면서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남진야시장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남진야시장이 목포의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KBS 1TV ‘이웃집 찰스’, KBS 2TV ‘생생 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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