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봉사회, 엄마 손 맛 사랑의 김장김치 이웃나눔 실천

입력 2022년11월04일 09시35분 윤영애 객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랑의 김치 70가구 전달

[윤영애객원기자}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홍천봉사회(회장 김경자)는 결운리에서 250포기의 배추와 무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는 엄마 손맛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 날 사랑이 깃든 김장의 배추와 무우는 홍천추레라를 운영하는 권상철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250포기를 지원하여 전 봉사원들이 배추수확과 갖은 양념을 준비하는 등 입 맛 없으실 독거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겨우내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포기마다 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았다.


지난 9월 추석맞이 햅쌀을 100가구에 전달하는 등 매주 금요일 홍천군노인복지관 도시락 배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및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음식조리, 홍천군정신보건센터 프로그램 보조활동 등의 지역사회 보살핌 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안윤노 홍천봉사회 재무는 “홍천봉사회 전 봉사원들은 일년 365일 60년 이상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과 지역과 동행하여 왔다”며 “선배 봉사원들이 걸어온 것처럼 이웃을 보살핌하고 지역과 함께하며 민·관 복지보장체계가 견고하게 자리매김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