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둥 낙서한 대학생 2명입건

입력 2014년10월27일 15시3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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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니들 싫어' 학교 과제물을 하기 위해

[여성종합뉴스/ 박재복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의사당에 '나는 너희들이 싫다' 낙서를 한 서울 모 대학 재학생 25살 문모 씨와 22살 김모 씨를 공용건조물 손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낙서 대학생들은 경찰 조사에서 "학교 과제물을 하기 위해" 이런 낙서를 했다고 밝히고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광고 영상으로 표현하라'는 과제물 때문에, 국회에 들어가 이렇게 낙서를 하고 촬영을 하다가 붙잡혔는데, 죄가 될 줄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국회 의사당에 '나는 너희들이 싫다'란 표현을 한 것은, 학생들이 평소 생각이 드러난 것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정치인들과 어른들 각계를 향한 표현으로 너그러운 지도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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