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입력 2014년10월27일 1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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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11월 2일 오전 8시 30분 망우저류조공원 운동장에서 구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중랑구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중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행사당일 8시 30분까지 망우저류조공원 운동장에 집결하면 참여할 수 있다.

‘중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구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2,000여명 이상의 구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먼저, 8시 45분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체조시범이 펼쳐지며, 9시부터 진행되는 공식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축사, 코스 설명, 준비운동 순으로 이어지며, 오전 9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코스 중간지점에는 빵과 우유 등 간식과 경품권 등이 제공되며, 반환지점에서 경품권에 반환점 통과 스탬프를 찍어준다. 걷기대회 종료 후에는 걷기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 × 퀴즈와 경품 추첨 등을 통해 80여명에게 쌀, 헬스장 이용권, 미니세탁기,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의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걷기대회는 망우저류조공원을 출발해 사색의 길 삼거리 오른쪽 방향을 통과해 사색의 길 중간 지점(반환점), 동락천 약수터, 망우묘지관리사무소 앞을 거쳐 망우저류조공원 운동장에 도착하는 5km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구급차 및 비상약품 등과 의료진을 배치하고,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코스안내 표시판과 음료수대 등도 별도로 준비할 것”이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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