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생태환경 모니터링·그림책 발표회

입력 2022년11월29일 21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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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그린리더 학생·학부모와 함께 '초록빛 스토리가 담긴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그림책 만들기 결과 발표회'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남부 그린리더 학생들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저어새 ,쇠오리 ,중대백로 ,붉은 왜가리 등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용현갯골 생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생물종에 대한 보존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만든 그림책 공유 발표회다. ,학생 작품 전시 및 관람 ,참여 학생 및 교사 소개 ,그림책(용현갯골 이야기, 저어새 오복이 이야기)발표 ,모둠별 활동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우리 주변에 이렇게 다양한 새들이 날아오는 장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새들이 쓰레기나 낚시줄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직접 목격해 안타까웠다”며 “용현갯골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지역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모니터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용현갯골의 생태환경 보존 가치에 대한 내용을 그림책으로 잘 담아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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