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활동가들,국회의원회관 입구 긴급 행동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하라’

입력 2022년12월06일 12시32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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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반영 안 되면 내년 1월 2일 지하철 시위 재개...."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6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입구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국회의원회관 입구‘사다리 목에 걸고…’시위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진 최화운

 

전장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터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회 의원회관 입구에서 ‘장애인권리예산 국회가, 정치가 책임져 주십시오’란 이름으로 긴급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전장연 활동가들은 목에 사다리를 걸고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호소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장애인 활동지원 권리예산 보장하라’, ‘윤석열정부는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하라’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도 보였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에 왔다”면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께서 각 상임위원회에 반영된

예산만이라도 보장될 수 있도록 부탁 드린다”며 “가장 기본적인 시민권리를 보장한 예산이 이번 국회에서 반영되지 않으면 내년에 또 다시 출근길에 지하철을 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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