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상동·하당동·원산동·삼향동, 취약계층 따뜻한 밥상 지원

입력 2022년12월06일 14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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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상동, 하당동, 원산동, 삼향동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밥상을 위한 지원이 펼쳐졌다.


상동에서는 상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선)가 지난 11월 29일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협의회원 등 20여 명은 김장김치(배추 21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관내 경로당 등 총 120개소에 전달했다.


김애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당동에서는 지난달 30일 하당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인호)가 저소득 가구·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가구에게 김치 3종(배추·무·파김치)과 밑반찬(전어젓갈·멸치볶음 등)을 전달했다. 


송인호 새마을협의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원산동에서는 지난 1일 원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가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담근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50세대와 경로당 12개소 등에 전달됐다.


임석심 회장은 “정성껏 담금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향동에서는 삼향동 자생조직연합(주민자치위·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80세대를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성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물가 인상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삼향동에서는 이미경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귀리쌀(5kg) 10포를 취약계층 10세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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