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 소래습지 노르딕 워킹 교실 운영

입력 2022년12월06일 21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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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월~금, 오전 10시에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소래습지 노르딕 워킹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소래습지 노르딕 워킹 교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노르딕워킹을 배우고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은 노르딕 전용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으로,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의 훈련 방법으로 시작된 운동이다. 

 

일반 걷기와 다르게 상체의 근육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으며,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후면 근육 자극을 통한 체형교정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최근 각광 받고 있다.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은 스틱을 활용한 올바른 보행법, 기초 동작 실습, 폴을 이용한 스트레칭 등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소래습지생태공원 둘레길(3.4km)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염전과 갈대, 갯벌 등 수려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공지 사항 및 운영사항은 남동구보건소 공식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움츠러드는 겨울에도 노르딕 워킹 교실이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습관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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