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국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

입력 2022년12월08일 0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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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성프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보육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모범 유공보육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질 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코로나 대응 등 7개 분야 1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구는 전년 대비 증가한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취약보육 실시 노력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공보육을 확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학차량, 급식 등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 및 급식재료 안심구매 등 어린이집 안전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관내 평가인증 및 A·B등급 어린이집 비율 91%, 부모모니터링 참여율 90%로 어린이집 질 관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집 특별관리 방안 추진계획 수립, 접이식 가림막 배부, 방역물품 지원 및 스마트 에어샤워 설치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우리 구가 앞서가는 영유아 중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기쁘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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