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 점검 회의’개최

입력 2022년12월08일 09시2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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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타 시도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꾸준히 발생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시, 구·군 및 유관 기관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에 대한 상호 교류, 올 한해 추진상황을 점검, 내년도 추진계획 공유 등이다.


장태준 복지여성국장은 “보육현장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기관들의 노고 덕분에 지난해에 비해 아동학대 건수가 대폭 줄어들었다.”며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학대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해당 교사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하며, 보육교사와 주기적 면담과 아동학대 교육 등을 통해 현장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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