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연수회’개최

입력 2022년12월14일 09시1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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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14일 오전 10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방사능방재 업무 추진상황 공유를 통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2022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울산시와 구·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와 방사능방재 분야 당면 현안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새울원전 합동훈련 성과보고 ,2023년 국가방사능방재 계획 ,원전사고 대규모 시민대피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연구사업 ,전국 방사선 감시망 구축 현황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주제발표 와 종합토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원전 등 각종 재난상황 대비 체험 행사도 갖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자체,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울산시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노경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전문기관, 개발업체 등이 협력·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방사능재난 시 빈틈없는 주민보호조치를 위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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