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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6일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대상 공공보육 확충과 양질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동두천형어린이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두천형어린이집은 공보육의 일환인 공공형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선정 지표의 취약 항목을 보완하고자 하는 2023년 신규사업이다. 

사업 설명회 당일 희망하는 어린이집에 한해 경기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 컨설팅을 신청받고, 컨설팅을 통해 동두천형어린이집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추후 운영비 및 환경개선비 등 재정지원을 받아 어린이집 운영 여건을 개선하여 공공형어린이집 진입을 시도하게 된다. 또 향후 결과에 따라 재선정 여부와 신규 선정 등이 결정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동두천형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