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2023 예술 강좌 운영 계획’확정

입력 2022년12월25일 10시2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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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도 예술 강좌(아트 클래스)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인문학 특강, 예술이론, 예술실기 등 3개 분야 총 20개 과목을 연간 상설 운영해 2,966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3년 예술 강좌(아트 클래스)’는 특집(스페셜), 체험, 이론, 실기 등 4개 분야에 음악실기(7과목) 등 총 23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일상 속에서 즐기는 예술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하는 열린 예술 강좌(아트 클래스)로 운영된다.


먼저 야외공간에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힐링 인문학을 지속하여 추진하고, 클래식과 인문학 등 야외 예술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과목으로는 음악과 놀이를 융합하여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신나는 음악체험교실과 지역 청년들을 활용한 청년예술 창작교실을 마련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론 과목은 음악과 미술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예술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음악이론과 미술이론 과목을 마련한다.


음악실기와 예술실기도 마련해 기악과 성악, 미술과 서예 등 수강생 개인별 맞춤 지도를 통한 수준별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하며, 특히 연중 상설로 운영하여 교육의 연속성을 갖는다.


또한 예술실기와 연계하여 따뜻한 봄에 야외에서 그림을 그려보는 잔디밭 그림교실을 준비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즐기는 예술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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