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연중 추진

입력 2023년01월16일 10시1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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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료 및 관리비, 임차보증금 이자를 무상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울산지역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최장 10년 동안 월 최대 4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거비 무상 지원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 연령을 만 39세 이하에서 만 45세 이하(부부 중 연소자 기준)로 확대하고, 기존 임대료와 관리비 지원 외에 월 5만 원의 임차보증금 이자 비용도 추가 지원하는 등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2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가 늘어날 경우 추경예산을 편성해 대상자 전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상시 접수 중이며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누리집(https://www.ulsan.go.kr/s/house)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을 통해 1,060 가구의 신혼부부에게 23억 5,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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