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트, 인도네시아 농업개발청과 플루바오토 보급을 위한 MOU 체결

입력 2023년01월30일 20시13분 윤영애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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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의 제1호 투자기업

[여성종합뉴스/윤영애 객원기자] 농업 자율주행 스타트업 긴트(GNIT)는 인도네시아 농업개발청과 인도네시아에서의 플루바오토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루바오토는 트랙터, 이앙기 등 브랜드 상관없이 농기계에 탈부착해  LTE 통신망을 기반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농기계의 주행 제어할 수 있는 장치이다.

 

주요기능으로는 농지별 경로생성주행, 메모리주행, 설정구간(AB) 주행(직진, 회전 등)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농경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공유하여 AI기반 최적작업경로를 설정해주어 주며 토지의 상태를 분석, 최적 작물 및 비료 정보를 제공해주는 정밀농업까지 확장할 수 있다.

 

지난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아궁(Mr. Agung) 인도네시아 농업개발청장과 플루바오토를 현지 공급사 담당자 등이 참가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긴트의 자율주행키트 '플루바오토'를 인도네시아에서 '농기계'로 분류, 인도네시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용, 보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현지 시연회를 진행한지 반년만에 성과를 얻게되어 기쁘며, 한국의 최첨단 농업기술을 전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의 의지를 보여줬다.

 

긴트는 농협이 농업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의 제1호 투자기업이며, 캄보디아 농업부 초청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자율주행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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