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도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사업 2개소 선정, 총사업비는 310백만 원....

입력 2023년01월31일 12시30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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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활성화 기회 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2023년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 공모사업에 지역 내 업체 2개소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광양시청청사=광양시제공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전남 도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을 영위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모집해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13개 선정업체 중 광양시는 2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310백만 원이다.


이 사업은 농식품의 제조․가공에 필요한 가공시설, 유통시설, 기계류, 시설․장비 등으로 생산성 증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3월부터 여러 업체의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이외에도, 소규모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 맞춤형 가공상품화 지원사업 등 H/W와 S/W를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 내 농식품 제조․가공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제조가공업체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해 나갈 계획이다”며, “농산물의 1차 생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으로 농민과 가공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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