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60세이상자·면역저하자 대상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홍보 강화

입력 2023년02월20일 10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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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영주시가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을 높이는 홍보 강화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를 특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병·의원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노인시설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기간 동안 시는 독감에 타미플루를 처방하듯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도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주시의사회에 처방이 확대를 협조 요청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먹는 치료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먹는 치료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시설 등에 배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복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약국 비치용 복약설명서를 배부하고,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수령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주시약사회 협조를 통해 현재 7개소인 담당약국을 14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관내 담당약국의 운영시간, 위치정보 등은 카카오맵 또는 네이버지도를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진료 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처방받을 수 있으며, 약값은 무료이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면역저하자는 특히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처방받은 치료제는 중대한 이상 반응이 발생되지 않으면 5일간 복용을 완료해야 효과를 볼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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