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패션 웨어러블 창작 마라톤 ‘Make, Wear, Love’ 개최

입력 2014년11월08일 10시5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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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까지 참가자 접수, 창조경제박람회 현장에서 본선 개최

[여성종합뉴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아트센터 나비가 주관하는 패션 웨어러블 창작 마라톤 ‘Make, Wear, Love’를 오는 27일에서 30일까지 창조경제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창작 마라톤은 패션 디자이너, 개발자, 예술기획자, 상품기획자 등이 모여 협업을 통해 경제․사회적 가치를 가진 패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제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국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해커톤으로 창조경제박람회 부대행사로 추진한다.

 본 행사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 등 패션과 웨어러블(착용형) 기술 융합작품 창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참가자(패션 디자이너, 개발자, 상품기획자 등)는 11월 20일까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를 통해 신청하면된다.

11월23일  아트센터 나비에서 개별 아이디어 발표 및 자기소개, 팀 구성 및 아이디어 구체화, 팀 아이디어 발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30명, 6개팀 내외)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패션 웨어러블 시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지원금 150만원, 3차원(3D) 프린터 등 정보통신(IT)기기, 전문가 멘토 등을 지원하며 27일부터 29일까지 , 2박3일간 창조경제박람회 현장에서 시작품을 창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패션쇼 형식을 통해 발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 및 시상한다.

최우수상 1개팀(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2개팀(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아트센터 나비 관장상)은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일반 참가팀 이외에도 건축, 시각예술, 컴퓨터 프로그램, 상호작용 기반(인터렉티브) 디자인,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 전문가 20여명이 모여 패션과 웨어러블(착용형)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협업 작품의 창작 과정과 전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분야와 과학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작 문화를 확산하고, 일반 국민들의 창의성을 마음껏 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를 통해 11일10일부터 가능하며, 세부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www.kofac.re.kr)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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